보트하우스 (장정일) - 2007.01.14



내게 거짓말을 해봐로 판매금지 처분을 받은 이후 다소 시간차를 두고 내놓은 창작소설이다.


기존의 작품과는 달리 뭔가 거칠게 시작되는 초입부가 인상적이다. 중반까지는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의 분위기를 풍기지만, 중반이후 마무리까지는 완전한 장정일이다. 그것도 좀 더 버라이어티하고 좀 더 세련된 장정일이다.


하루키의 소설이 대체로 구김이 없는 느낌인 반면, 장정일의 소설은 어두우면서도 독특한 재치가 있고 좀 더 확실한 구원의 메시지를 준다. 두 작가 모두 재즈가 깔리는 전개를 좋아한다. 장정일은 이 작품 초입부에서 거친 느낌의 랩 음악 분위기를 사용했다. 랩으로 시작해 갑자기 고전음악으로 바뀌다가 어느덧 재즈로 빠져나오는 전개가 아주 환상적이다. 푹 빠져 든다.


장정일과 하루키는 모두 어른들을 위한 동화를 쓰는 사람들이다.




♣ 채식하는 삶을 권하는 3가지 이유
1. 심신건강  http://veganstory.com/141
인류 역사를 통틀어 균형잡힌 채식의 실천으로 심신이 건강해지지 않은 사람은 없다.
2. 
동물복지  http://veganstory.com/152

인류가 먹는 대부분의 고기는, 참혹한 환경에서 사육되고 잔인한 방법으로 도살된 동물들이다.
3. 
지구환경  http://veganstory.com/151
인위적인 지구온난화 유발요인 중 육식(육류 생산)의 비중이 무려 51%나 된다. (월드워치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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