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토착동물 청설모


산행 중에 청설모를 만났다. 겨울 청설모는 여름 청설모보다 털이 훨씬 길게 자라있어서 좀 더 귀엽게 느껴진다.

흔히 청솔모는 외래종이면서 다람쥐의 천적으로 알려져 있어서 수난을 겪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흔히 알려진 것과는 달리 청솔모는 토착동물이고, 다람쥐와도 서식지, 살아가는 방식, 주요 먹이 등이 달라서 서로 충돌할 가능성이 적다고 한다.

"청솔모는 외래동물이 아니에요. 오래전부터 한국에서 살아왔음에도 외래동물로 잘못 알려졌고, 지금은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며 퇴치의 대상이 되었어요. 청설모의 원래 이름은 '청서(靑鼠)'예요. 그런데 어쩌다가 청설모가 되었을까요? 청설모의 꼬리털은 아주 부드러워서 붓을 만드는데 많이 쓰였어요. 이 털을 '청서의 모(毛)'라고 불렀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발음하기 쉬운 '청설모'로 변했다고 해요. 학자들은 그에 따라 '청서'란 이름도 '청설모'로 변한 것이 아닐까 추측한답니다." - <다람쥐(우리교육 펴냄)> 중에서



[관련 기사]


♣ 채식하는 삶을 권하는 3가지 이유
1. 건강
인류 역사를 통틀어 균형잡힌 채식의 실천으로 심신이 건강해지지 않은 사람은 없다.
2. 동물복지

인류가 먹는 대부분의 고기는, 참혹한 환경에서 사육되고 잔인한 방법으로 도살된 동물들이다.
3. 지구환경
인위적인 지구온난화 유발요인의 14%~51% 이상은 육식(축산업)에 있다. (IPCC, 월드워치)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