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엘 코엔이 만든 갱스터 영화로 1990년에 개봉했다. 나는 조엘 형제의 명성이 자자할 무렵인 1992년경 비디오로 본 것 같다. 주인공(가브리엘 번)의 대사 중 이런 게 있다. 상대방의 위협적인 요구에 무심히 던지는 한마디, "I'll think about that."이 대사를 너무나 멋지게 연기해서 이후로 이 배우(가브리엘 번)가 나오는 영화라면 무조건 보기도 했다. 이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억에 남을 만한 장면 하나, 바로..
일상/Review
2011.02.02 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