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한우 그리고 채식주의
2010년 7월부터 12월까지 한우 홍보대사를 맡아 활동했던 가수 이효리가, 2011년 들어 채식위주의 식사와 동물보호단체 활동을 시작했다는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면서 관련 한우업계를 불편하게 하고 있다. 한우업계는 이효리가 홍보대사 계약이 끝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채식주의’ 발언을 함으로써 한우소비 시장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비록 법적인 책임은 없더라도 도덕적인 차원에서 채식주의 주장을 자제해 달라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이효리측은 계약이 끝난 후 건강을 위해 채식위주의 식단으로 바꿨을 뿐 특별히 ‘채식주의’ 선언을 한 것도 아닌데 무엇이 문제냐는 반응이다. 사진출처 : 이효리 트위터 ♣ 한우업계의 비난은 정당한 것, 연예인들은 신중하게 행동해야 이러한 상반된 의견이 여러 언론에서..
2011. 3. 23.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