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환경(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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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탕은 위험식품
▣ 베지닥터(http://www.vegedoctor.com) 하태요 원장이 말하는 개고기의 위험성 (1) 한의학적인 견지에서 보면, 개고기가 양기를 북돋아 주기는커녕 좋지 못한 화(火)의 에너지가 신진대사를 방해해 원기를 떨어뜨린다. (2) 다른 동물성 음식과 마찬가지로 개고기를 먹게 되면 피가 탁해지고 혈관이 좁아지므로 심장병이나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나 비만이 있는 사람에겐 위험하기까지 하다. (3) 개고기는 우리 몸에 필요한 기운과 영양이 골고루 함유돼 있지 않아 보신탕을 먹으면 몸의 균형이 오히려 깨진다. (4) 밀집사육 시스템을 통해 공급된 개고기를 먹는 건 매우 위험하다. 개는 예민한데다 활동성이 강한 동물이어서 밀집 사육에 따른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해 병에 잘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2011.07.05 -
[채식인, 채식주의자] 국내 연예인(4) 나는가수다 음악감독 정지찬
나는가수다 음악감독 정지찬 신정수 PD 체제로 바뀔 때 음악감독으로 영입되어 음악적 완성도를 높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가수가 마음 편하게 노래 부를 환경을 만드는 거죠." "가수들마다 다르게 만든 곡의 효과를 극대화하면서도 전체 균형이 흐트러지지 않게 조정합니다." "나는 나무가 마음껏 뿌리 뻗고 자랄 수 있는 화분을 키우는 사람" 채식하는 싱어송라이터 정지찬 - 채식을 시작하게된 이유 : 건강과 가축들의 동물복지 - 채식을 시작한 시기 : 군 입대 전에 시작 - 채식유형 : 비건 또는 락토오보 채식인으로 추정 - 관심사 : 채식, 환경운동, 동물복지, 요가, 인도, 자유, ‘희망의 밥상’, 하이브리드차, 태양열에너지, 포경반대, 명상, 지하철, 자전거, 책읽기, 지렁이키우기, 스콧니어링, 귀농, ..
2011.06.21 -
육식을 알면 채식을 한다. - MBC스페셜 '고기랩소디'를 보고
인간과 동물의 평화로운 공존을 모색하는 다규멘터리 '고기랩소디'가 방송되었다. 제작진이 예고한 대로 철학적인 접근이 돋보이는 양질의 다큐멘터리였고 나같은 채식인의 입장에서는 대단히 감동적인 방송이었다고 생각한다. (다만 비채식인의 입장에서 보면 공감하기는 어려운 부분도 있었던 것 같다.) 이 방송을 보면서 느낀 점들과 평소 생각들을 정리해 보았다. 생태계에서 육식동물의 육식은 자연스러운 것 지구 생태계에서 육식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식물들과 그 식물을 먹는 초식동물, 그 초식동물을 먹는 육식동물 사이에는 조화로운 공존이 이뤄지고 있다. 사자가 인팔라를 사냥해서 입에 피를 묻혀가며 뜯어 먹는다고 해서 사자를 폭력적이라고 볼 수는 없다. 우리가 키우는 귀여운 고양이들도 사냥을 즐기는 포식자이고 먹잇감들의 입..
2011.06.12 -
채식을 함께해요, 사무실 동료들과 함께 채식하기
점심 때 채식을 하기 위해 도시락을 며칠 싸갔더니 사무실 동료들이 아예 밥을 해서 같이 먹자며 반찬을 준비해왔습니다. 계란만 제외하면 완전 채식 식단이 차려졌네요. 저를 배려한 식단인 것 같아 고마움을 느꼈고 이 분들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마음 속으로 바랬습니다. 다들 안그래도 밖에서 사먹는 밥과 고기반찬이 조금씩 몸에 부담이 되는 걸 느껴왔다면서 오늘 점심 채식식단에 많이들 만족해 하더군요. 사람 몸에 좋고 지구환경에도 좋은 채식, 자연스럽게 확산되는 거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관련글 일본 대지진은 지구온난화 때문? [채식 웹툰] 불타는 지구 (육식을 알면 육식하기 힘들다) *손가락을 클릭해 주시면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집니다~ ^0^
2011.06.05